가수 현아·용준형, 10월 ‘백년가약’ 맺는다
김한솔 기자 2024. 7. 8. 20:36
공개 연애 6개월 만에 결혼 발표…아이돌 출신 ‘K팝스타 부부’ 탄생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8일 “용준형과 현아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달라”고 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둘 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현재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탈퇴하고 2009년 포미닛에 합류했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체인지’ ‘버블 팝!’ ‘빨개요’ 등 히트곡을 냈다. 용준형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9년 탈퇴한 뒤 솔로로 작업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교제 사실을 알렸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 죽고 싶을 만큼 미안하고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