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악플 이골이 나..‘욕먹을 짓 했겠지’ 생각”(낰낰)[Oh!쎈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홍수아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7일 채널 '낰낰'에는 '장마철에 1가구 1홍수아 보급 시급..홍수아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맑음 바이러스 뿜뿜'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홍수아는 "제일 많이 악플을 받아본 사람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하며 "제가 성격이 밝고 멘탈이 세다. 사실은 여린 구석도 있다. 속상할 때도 많고. 그런데 욕먹을 짓을 하니까 욕먹겠지(라고 생각한다)"라고 시원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테니스에 푹 빠졌다는 홍수아.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홍수아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7일 채널 ‘낰낰’에는 ‘장마철에 1가구 1홍수아 보급 시급..홍수아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맑음 바이러스 뿜뿜’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홍수아는 “제일 많이 악플을 받아본 사람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하며 “제가 성격이 밝고 멘탈이 세다. 사실은 여린 구석도 있다. 속상할 때도 많고. 그런데 욕먹을 짓을 하니까 욕먹겠지(라고 생각한다)”라고 시원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테니스에 푹 빠졌다는 홍수아. 그는 “저는 성형을 했으니 욕먹는 것은 이골이 났다. ‘그래, 얼굴이 변하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테니스 악플은 또 다르더라. 실력이 모자란 것들을 트집 잡아서 악플을 다는데 선수분이 저를 위로해 줬다. (그래서) ‘내가 욕먹는 건 당연하지 뭐’(라고 답했다)”라며 악플에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홍수아는 성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축구 중 코를 다쳤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코가 너무 아팠다. 내 마지막 코인데. 실리콘도 다 제거해서 내추럴 마지막 코니까 여기서 잘못되면 다시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라고 쿨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아는 운동을 통해 근육질 몸매가 되었다고 털어놓기도. 원래는 뼈밖에 없었다는 홍수아는 운동 및 작품 후 5kg이 늘었다며 현재 54kg이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낰낰’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