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캠핑카 장기 주차 80건 적발

김도훈 2024. 7.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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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시는 장기 주차된 캠핑카에 대한 실태 점검을 한 결과 80건을 적발해 안내문 부착 등의 계도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본리동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구 봉무동 10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시는 장기 주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 신설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한편, 시 외곽지나 이용률이 낮은 공영주차장을 캠핑카 전용 주차공간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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