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태세 강화
2024. 7. 8. 20:19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지난해 침수·급류사고 급증-
임보라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사고나 침수·범람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최근 5년간 수난사고 구조 건수는 5만4천여 건으로, 사고 원인으로는 시설물 침수가 가장 많았고 물놀이 익수· 수상 표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5월부터 물놀이 사고나 침수 등 수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발굴해 구조장비 확충·장비함 점검에 나섰는데요.
이달 5일에도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긴급 대응태세를 살폈습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는, 비 예보 시 출입통제구역에 들어가지 말고, 야영과 캠핑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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