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내각 지지율 4%p 오른 25%…9개월 연속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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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이달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K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유권자 1,211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전달보다 4%포인트 오른 25%로 집계됐다고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NHK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21%로 2021년 10월 기시다 정권 출범 후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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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이달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K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유권자 1,211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전달보다 4%포인트 오른 25%로 집계됐다고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이 기간 3%포인트 내린 57%였습니다.
NHK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21%로 2021년 10월 기시다 정권 출범 후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2012년 12월 자민당이 정권에 복귀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비자금 스캔들 등을 겪은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9개월 연속 '퇴진 위기' 수준인 2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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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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