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광역철도 광복절 이전 개통 전망

송동근 2024. 7. 8.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철 8호선을 서울 암사동에서 경기 별내신도시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가 광복절 이전에 개통할 전망이다.

별내선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구리 등 지약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빨라지는 등 교통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별내선 광역철도는 시운전 과정에 문제가 없다면 광복절 이전에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철 8호선을 서울 암사동에서 경기 별내신도시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가 광복절 이전에 개통할 전망이다.

8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별내선 광역철도(12.8㎞) 건설사업은 공사가 마무리돼 지난 5월 25일부터 영업 시운전을 하고 있다.

시운전 과정에 문제가 없다면 광복절 이전에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1조3162억원이 투입된 별내선 광역철도는 당초 지난달 개통 예정이었으나 다소 지연돼 다음 달 개통한다.

별내선 광역철도는 암사역∼암사역사공원역∼장자호수공원역∼구리역∼동구릉역∼다산역∼별내역으로 이어지며 6량 9편성(예비 1편성 포함) 차량이 출퇴근 시간에는 4분 30초 간격, 평상시 8분 간격으로 운행 예정이다.

별내선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구리 등 지약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빨라지는 등 교통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별내선 광역철도는 시운전 과정에 문제가 없다면 광복절 이전에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송동근 기자 sd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