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화’ VIVIZ, 공연형 아티스트 입증한 亞투어
걸그룹 VIVIZ(비비지)가 아시아를 뜨겁게 달궜다.
VIVIZ는 6월 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홍콩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를 개최했다.
5일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장소인 홍콩에서 ’Untie(언타이)‘, ’Blue Clue(블루 클루)‘, ’Rum Pum Pum(럼펌펌)‘으로 화려한 공연의 시작을 알린 VIVIZ는 ’PULL UP(풀업)‘, ’환상(Red Sun!)‘, ’LOVEADE(러브에이드)‘, ’MANIAC(매니악)‘, ’BOP BOP!(밥 밥!)‘ 등의 타이틀곡과 ’Party Pop(파티팝)‘,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Overflow(오버플로우)’ 등 수록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투어를 찾아준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팬송 ‘Wild flower(와일드 플라워)’ 무대와 ‘MANIAC’의 ‘팝 유어 옹동’ 댄스 첼린지 이벤트, 떼창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눴다.
라이브와 퍼포먼스, 공연 연출과 팬 사랑까지 더해진 웰메이드 공연에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단체사진 촬영 때 홍콩 팬들이 깜짝 이벤트 영상을 준비해 줘 감동을 더했다.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기세를 몰아 VIVIZ는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 이들은 13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샬럿,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욕, 피츠버그,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루이빌, 내슈빌, 인디애나폴리스,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21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VIVIZ가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