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당권주자 첫 합동 연설…“호남 챙기겠다”
안태성 2024. 7. 8. 19:50
[KBS 전주]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호남권 합동 연설회에서 윤상현 후보는 국회의원 비례대표 호남 우선 추천을 무시한 지난 총선을 지적하며 광주 제2 당사 신설과 호남 현장최고위원회의 정례화를 공약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호남을 잘 아는 사람이 국민의힘에서 제대로 정치할 수 있게 만들겠다며, 호남 몫의 비례대표부터 호남 당원과 국민이 직접 뽑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국민의힘을 호남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유능한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민생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부족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잘못된 것은 밤을 새워서라도 대통령과 토론하고 설득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보] “소들이 물에 잠겼어요”…‘물 폭탄’ 경북, 비 피해 잇따라
- 경찰 “가슴 장화 지원 지시는 수중 수색 지시 아냐” [지금뉴스]
- [크랩] 100m 태극기, 110억 예산…광화문 광장에 국가대표 랜드마크가 생긴다?!
- 인간이 되고 싶니?” AI에 물었더니…눈 치켜뜨며 “흥미롭지만” [현장영상]
- ‘내집 마련’ 행복도 잠시…시공사·조합 갈등에 아파트터 강제 경매?
- 통계청도 인정했다 “한우 마리당 143만 원 적자” [한우]①
- [영상] “로봇이야 인간이야?”…중국, 미각·촉각 5감 갖춘 로봇 공개
- [영상] 국대 감독 돌고 돌아 홍명보…축구협회 행정도 ‘갈팡질팡’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유족에 운구비용 80만 원 청구…“이게 맞느냐”
- 화려한 무늬, 이것의 정체는?…올해도 아열대성 외래해충 ‘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