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홍보대사 이가영 골퍼 롯데 오픈서 우승

이경구 2024. 7. 8.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가영 경남 의령군 홍보대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홍보대사 이가영 선수의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준우승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약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은 민선 8기를 3년 차를 시작하는 의령군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안겼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의령군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가영 선수/의령군

[더팩트ㅣ의령=이경구 기자]이가영 경남 의령군 홍보대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의령군 부림면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가영 선수는 지난해 4월 의령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 선수는 지난 7일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미국·오스트랄 아시아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9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상금 2억 1600만 원을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홍보대사 이가영 선수의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준우승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약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은 민선 8기를 3년 차를 시작하는 의령군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안겼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골프장’이라는 입소문으로 해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는 '의령친환경골프장'과 연계한 홍보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학창 시절인 2015년 의령군체육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바 있는 이 선수는 2022년 12월 의령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