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합니다.
지원액은 최대 300만 원까지인데요.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별도로 30만 원을, 취약계층, 소상공인, 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 20%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전기이륜차는 전기를 이용한 구동 모터를 쓰는 스쿠터나 카트 형식으로 개발된 이륜차로,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주시는 상반기 5대에 이어 하반기에 48대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충주시 “노인인권보호 유공 표창 받아”
충주시가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 인권 보호 유공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충주시는 2022년 충북에서 처음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요양시설의 49%를 인권 지킴이 시설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천시,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제천시가 여름철 모기와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집중 방역합니다.
제천시는 뎅기열, 말라리아 등을 옮기는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하수구와 하천, 공원, 관광지 주변 방역을 강화합니다.
또, 이 기간에 제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진료소 등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를 나눠줍니다.
음성군,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지원
음성군이 지역 어린이집의 모든 원아에게 현장학습비를 지원했습니다.
음성군이 어린이집 현장학습비를 지원한 것은 올해 처음인데요.
음성군이 모든 어린이집 아동 천 5백 50여 명에게 지급한 관련 예산은 총 1억 5천 5백만 원 규모입니다.
현장학습비는 부모들이 전액 부담하는 필요 경비 중 하나로 아동들의 체험비, 간식비, 차량 임차료 등에 쓰입니다.
단양 올누림센터에 작은영화관 개관
단양에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단양의 작은 영화관은 단양읍에 있는 시민 복합문화시설인 올누림센터 2층에 2개 관, 124석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영화관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고,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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