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화끈하게 벗었다... '원터밤' 뒤흔든 아찔 무대매너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워터밤 무대에 오른 가수 제시가 아찔한 무대매너로 화제에 중심에 섰다.

7일 제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워터밤 2024' 무대에 오른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한 뼘 비키니에 청바지를 착용하고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펼치는 제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슬아슬한 비키니 패션에도 굴욕없는 볼륨감과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제시는 무대 중 가슴을 만지는 듯한 제스처는 물론이고 자신의 중요 부위를 터치하는 듯한 과감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놀라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몸매 미쳤다", "여신이다", "워터밤하면 제시", "오늘 진짜 멋있었다", "워터밤 제시언니가 찢었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제시는 가수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만료 후, 2023년 박재범 대표로 있는 모어비전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후 새 싱글 'Gum(껌)'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최근 모어비전과도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한편, 5일과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는 ‘워터밤 서울 2024’이 진행돼 엄청난 인파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워터밤’에서는 제시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 백호, 권은비, 청하, 나연, 프로미스나인, 화사, 현아, 효연, 지코, 기리보이, 이영지, 키스오브라이프 등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가수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톱스타들이 꾸민 ‘워터밤’ 무대와 그들의 패션은 공연 이후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회자되며 매번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워터밤 2024'는 13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제주 2024'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제시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