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글로벌 K팝 스타 부부 탄생...현아·용준형 10월 11일 결혼
[앵커]
글로벌 케이팝 스타 출신의 부부 탄생이 임박했습니다.
포미닛 출신 현아와 비스트 출신 용준형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합니다.
허환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걸 그룹 포미닛 출신의 현아
보이 그룹 비스트 출신의 용준형
두 K팝 스타는 지난 2009년 큐브 엔터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동료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특히 2010년에는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 곡 '체인지'에서 피처링을 맡으며 친분이 깊어졌습니다.
이후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것은 올해 1월
각자의 소셜 미디어에 함께 손잡고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입니다.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6개월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가까운 지인과 함께 야외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연예 관계자는 YTN에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아와 용준형은 국내와 해외에 모두 탄탄한 팬덤을 지닌 글로벌 케이팝 스타여서 두 사람의 결혼 발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YTN 스타 허환입니다.
그래픽 : 백승민
YTN 허환 (ohj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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