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올리세 영입→첼시 팬들은 피눈물 흘린다'... 무시알라의 정곡을 찌르는 발언 "우리는 첼시 유스 팀에서 함께 뛰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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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올리세를 영입했고 첼시 팬들은 가슴을 잡고 쓰러졌다.
독일 매체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는 8일(한국 시간) "자말 무시알라는 올리세와 첼시 시절 유스팀에서 함께 뛸 때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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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뮌헨이 올리세를 영입했고 첼시 팬들은 가슴을 잡고 쓰러졌다.
독일 매체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는 8일(한국 시간) "자말 무시알라는 올리세와 첼시 시절 유스팀에서 함께 뛸 때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다"라고 보도했다.
드디어 올리세가 뮌헨으로 왔다. 뮌헨은 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C 바이에른이 마이클 올리세와 계약했다. 올리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뮌헨으로 이적한다. 올리세는 뮌헨과 2029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화했다.
올리세는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윙어다. 드리블이 뛰어나면서 패스도 훌륭하며 박스 타격도 되는 만능형 윙어기 때문에 빅클럽들이 계속해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올리세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바로 클러치 능력이다. 팀이 골이 필요한 상황일 때 올리세는 항상 골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크리스탈 팰리스의 핵심이자 보물이다.
레딩에서 2021년에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올리세는 첫 시즌부터 준주전으로 활약했다. 첫 시즌에 26경기 2골 5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인 올리세는 다음 시즌부터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기 시작했다.
2022/23 시즌 주전으로 뛰며 리그에서 무려 37경기에 출전한 올리세는 2골 11도움을 올리며 리그 최고의 윙어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은 올리세에게 매우 아쉬운 시즌이었다. 부상으로 11월까지 출전하지 못했으며 복귀해서도 또 1월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복귀 후 역대급 활약을 보여주며 단 19경기만 뛰고도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올리세에게 다가오는 팀은 많았다. 대표적인 팀은 첼시였다.
첼시는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했고 이적료도 맞춰줄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주급이었다. 올리세는 첼시에게 4억이 넘는 주급을 요구했고 올리세를 영입하면 주급 체계가 망가질 것이 뻔했던 첼시는 결국 영입을 포기했다.
그 후 올리세 이적 사가는 뮌헨에게 넘겨졌다. 뮌헨은 빠르게 협상을 진행했고 올리세와 바로 개인 합의를 완료한 후 이적료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협상 끝에 올리세를 영입하게 됐다.
올리세의 영입을 누구보다 축하하는 선수가 있었는데, 그 선수는 바로 무시알라였다. 무시알라는 첼시 유스팀에서 2011~19년까지 활약했었고 올리세는 2009~2015년까지 활약해 겹치는 시기가 길었다. 'AZ'와의 인터뷰에서 무시알라는 올리세의 뛰어난 기량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시알라는 "우리는 첼시 유스팀에서 함께 뛰었고 좋은 시간이었다. 우리는 수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많은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많은 골을 넣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함박웃음의 뮌헨과 달리 첼시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 첼시는 다른 선수들을 키우기 위해 이 두 유망한 선수들을 1군으로 올릴 수 없었고 이 두 유망한 선수들은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 결국 세계 최고의 클럽인 뮌헨으로 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 홈페이지, 라이징 볼러스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는 "무시알라는 올리세와 첼시 시절 유스팀에서 함께 뛸 때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다"라고 보도
-무시알라는 첼시 유스팀에서 2011~19년까지 활약했었고 올리세는 2009~2015년까지 활약
-무시알라는 "우리는 첼시 유스팀에서 함께 뛰었고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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