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억대 금품 혐의’ 제과업체 직원 기소
안승길 2024. 7. 8. 19:33
[KBS 전주]전주지검 군산지청은 협력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로 유명 제과업체 직원을 구속기소했습니다.
협력업체 대표는 뒷돈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업체 직원은 지난 2019년부터 2년 넘게 협력업체 대표에게 60억 원 규모 공사를 몰아주는 대가로 1억 원가량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제과업체 고소로 수사가 시작된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이 당초 혐의 없음 처분했지만, 계좌 추적 등을 통해 추가 금전 거래 등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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