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우수 기업 돕고 물 관리까지...‘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과 함께 깨끗한 농업용수 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보급에 나섰다.
이승헌 농어촌공사 환경관리처장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음에도 그 제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많다"며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현장 적용 확대를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를 관리,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과 함께 깨끗한 농업용수 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보급에 나섰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한국환경농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에서 ‘환경분야 신기술·신공법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친환경 수질 개선 기술의 최신동 향과 현장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공사의 다양한 수질조사 사업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수질관리·개선을 위한 신기술·신공법·특허를 보유한 8개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8개 중소기업이 선보인 저탄소형 다기능 수질정화 장치, 녹조 분쇄장치, 수질오염 경보 시스템 등 새로운 기술들은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환경·농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 업체는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저수지 수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술의 장·단점, 적용 사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기술 검증 및 현장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승헌 농어촌공사 환경관리처장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음에도 그 제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많다"며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현장 적용 확대를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를 관리,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9월 7·8일 日 오사카 개최
- 김여정, 포사격 훈련 '맹비난'..."尹, 탄핵 탈출 시도"
- 채상병 재표결·검사탄핵·김건희특검까지…7월 임시회도 '뇌관' 수두룩
- [강일홍의 클로즈업] 남희석의 '전국노래자랑 MC' 100일 변화
- [이철영의 정사신] 與 전대에도 등장한 그 이름 '김건희'
- 스토킹 활개치는데 전담경찰 태부족…사설경호까지 동원
- [2024 납량①] "무더위를 싹"…극장·TV·무대는 지금 '호러 홀릭'
- [인터뷰] 함운경 "尹이 민심 살펴야…난 대통령께 할 말 하는 후보"
- 대우건설, 해외수주 상반기는 뒷걸음질…하반기에 만회할까?
- 밸류업 세제 지원 공개에 금융주 '들썩', 증권주는 '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