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파라과이에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공장 개소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4. 7. 8.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기반 그린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대표 한정훈)가 파라과이 현지에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남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

누리플렉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위치한 니노호텔부티크에서 열린 '파라과이 스마트에너지솔루션 공장 설립 개소식'에 한정훈 대표를 비롯해 윤찬식 파라과이 주재 한국대사, 코트라 유명식 관장, 파라과이 산업통상자원부 하비에르 기메네스(Javier Giménez) 장관 및 로레나 맨데스(Lorena Ménde) 차관, 파라과이 국영전력회사(ANDE) 및 파라과이 산업연합 관계자 등 공공 및 민간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남미 시장 개척 신호탄
파라과이 산업부장관에게 누리플렉스가 최초 생산한 계량기를 증정하고 있는 모습.
인공지능(AI) 기반 그린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대표 한정훈)가 파라과이 현지에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남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

누리플렉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위치한 니노호텔부티크에서 열린 ‘파라과이 스마트에너지솔루션 공장 설립 개소식’에 한정훈 대표를 비롯해 윤찬식 파라과이 주재 한국대사, 코트라 유명식 관장, 파라과이 산업통상자원부 하비에르 기메네스(Javier Giménez) 장관 및 로레나 맨데스(Lorena Ménde) 차관, 파라과이 국영전력회사(ANDE) 및 파라과이 산업연합 관계자 등 공공 및 민간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누리플렉스 파라과이 공장이 소개됐다. AI 기반 그린 에너지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계획과 비전을 소개하는 오픈 행사가 개최됐다.

누리플렉스는 주력사업인 지능형검침 인프라솔루션(AMI)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4월 파라과이 현지법인(NuriFlex Paraguay E.A.S)을 등록한데 이어 마리아노시에 파라과이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누리플렉스는 2007년부터 2년간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파라과이 국영전력회사(ANDE)의 수용가를 대상으로 전기 AMI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한정훈 대표는 파라과이 공장 개소식 기념사에서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한 첫번째 에너지 솔루션 생산공장을 파라과이에 설립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스마트에너지 관련 다양한 사업을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등 주변 국가로 확산하는 데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