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맨유 전설이자 '세계 4대 스트라이커', 맨유 코치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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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스트라이커' 뤼트 판 니스텔로이(4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코치 자격으로 돌아온다.
판 니스텔로이는 1976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전 축구선수다.
1998년 대한민국 전 축구선수 박지성, 이영표 친정팀으로 유명한 네덜라드 PSV 에인트호번을 시작으로 2001년 맨유에 합류했다.
당시 축구 팬들은 이런 판 니스텔로이, 브라질 호나우두, 티에리 앙리, 안드리 셰브첸코를 '세계 4대 스트라이커'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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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세계 4대 스트라이커' 뤼트 판 니스텔로이(4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코치 자격으로 돌아온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판 니스텔로이가 맨유 코치로 계약했다'라고 전했다.
판 니스텔로이는 1976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전 축구선수다. 1998년 대한민국 전 축구선수 박지성, 이영표 친정팀으로 유명한 네덜라드 PSV 에인트호번을 시작으로 2001년 맨유에 합류했다.
전설이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맨유에서만 5시즌 219경기에 출전해 150골을 넣었다. 5시즌 중 4시즌을 모두 각각 20골 이상 기록했다. 맨유 역사상 이보다 높은 득점률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통산 득점 1위 웨인 루니도 판 니스텔로이 만큼 득점률을 기록하진 못했다.
당시 축구 팬들은 이런 판 니스텔로이, 브라질 호나우두, 티에리 앙리, 안드리 셰브첸코를 '세계 4대 스트라이커'라고 불렀다.
이어 로마노는 '판 니스텔로이는 이미 맨체스터에 있다. 다가오는 날에 발표할 것이다. 그는 다른 클럽의 매니저 제안도 거절하고 올드 트래포드 복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감독 경력도 있다. 2016년 PSV 에인트호번 U-19를 지도했다. 그리고 2014~16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코치, 2019~21년대표팀 수석코치로 근무했다. 또 2022-23시즌 PSV 1군 감독으로 리그 2위 컵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좋은 성적에 유임이 예상됐지만 2023년 5월 공식 사임했다.
마지막으로 영국 '팀토크'는 '판 니스텔로이와 같은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웨슬리 스네이더는 나는 방금 판 니스텔로이가 맨유 코칭 스태프로 합유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에릭 텐하흐와 함께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현역때 그는 놀라운 선수였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전설, 판 니스텔로이 코치로 맨유 합류 예정
-과거 전설의 4대 스트라이커로 불렸던 선수
-로마노 '그는 이미 맨체스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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