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콘서트·체험연극…학생 참여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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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25곳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폭력과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내 비폭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으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콘서트 ▷위헬프 스퀘어 ▷위헬프 체험연극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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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25곳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폭력과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내 비폭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으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콘서트 ▷위헬프 스퀘어 ▷위헬프 체험연극으로 구성했다.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콘서트’는 초·중학교 10곳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레크리에이션과 퍼포먼스 공연, 릴레이 응원콘서트 등으로 기획했다. 초·중학교 6곳을 대상으로 한 ‘위헬프 스퀘어’는 학교폭력 사례를 활용한 예방 교육, 관계 형성 특강, 문화공연으로 구성했다. ‘위펠프 체험연극’은 초중고 9곳에서 진행한다. 학교폭력 심각성 인지, 상황극 체험, 갈등 해결 교육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학기 기말고사 이후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학생 참여 방식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학생 서로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교육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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