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술주정뱅이 된 이유 “어린 나이에 충격” 선배의 한마디 뭐길래? (짠한형)

하지원 2024. 7. 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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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양락이 술을 마시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최양락은 "(전유성) 형님한테 전화해서 '형 나 오늘 소주 한 잔을 먹었어'라고 하면 '조금만 노력하면 두 잔, 석 잔도 가능해'라고 해줬다. 그렇게 해서 오늘날의 술주정뱅이가 됐다. 형님이 나를 키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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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최양락이 술을 마시게 된 계기를 전했다.

7월 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전유성, 최양락이 출연한 '짠한형'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최양락은 대학생 시절 술을 못 마셨었다고 밝혔다.

최양락은 "부모님이 술을 못 하시고, 체질도 술을 못 한다. 근데 '개그를 하겠다는 놈이 어떻게 술을 못하냐'더라. 어린 나이에 충격을 받았다. 개그를 하려면 술을 먹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양락은 "(전유성) 형님한테 전화해서 '형 나 오늘 소주 한 잔을 먹었어'라고 하면 '조금만 노력하면 두 잔, 석 잔도 가능해'라고 해줬다. 그렇게 해서 오늘날의 술주정뱅이가 됐다. 형님이 나를 키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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