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르네상스 시대 연다"…예술투자 플랫폼 '예투' 출시

최태범 기자 2024. 7. 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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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예술작가들의 성장을 돕는 에버트레져가 예술 투자 플랫폼 '예투(YeaTu)'를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조영린 에버트레져 대표는 "예투 플랫폼을 통해 예술 투자 생태계를 혁신하겠다. 글로벌 예술 네트워킹을 통해 예술가와 투자자 모두에게 가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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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트레져 단체사진

신진 예술작가들의 성장을 돕는 에버트레져가 예술 투자 플랫폼 '예투(YeaTu)'를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에버트레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위조 방지와 정품 인증을 보장하며 예술 작품의 소유권과 거래 이력을 관리하고 있다.

예투는 전세계 예술가와 투자자를 연결해 예술가는 물론 예술 프로젝트, 예술 콘텐츠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중세 유럽의 귀족들이 예술을 후원하던 방식과 유사하다.

아울러 글로벌 예술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와 아티스트를 연결하고 협업 기회를 확대한다.

에버트레져는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 작가들에게 차세대 '빈센트 반 고흐'가 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전 세계의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시켜 현대판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간다는 목표다.

조영린 에버트레져 대표는 "예투 플랫폼을 통해 예술 투자 생태계를 혁신하겠다. 글로벌 예술 네트워킹을 통해 예술가와 투자자 모두에게 가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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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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