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건강증진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상'

경기=이건구 기자 2024. 7. 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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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 종합 부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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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7개 지표 우수 성과 달성
권명희 구리시 보건정책과장(왼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5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 종합 부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비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 사업 기획과 내·외부 자원 발굴 등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한 결과 7개 지표 평가 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가족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걷기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스마트 간접흡연 줄이는 환경 조성 △흡연 예방과 건전한 음주 환경 조성 사업 추진에 주력해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21.2%, 걷기 실천율 55.4%를 기록했다.

주민 밀착형 생애 주기별 통합건강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아동·청소년 건강관리사업 △청장년층 건강생활 실천 지원 사업 △어르신 건강생활 실천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한 결과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구강보건 사업 우수기관' 선정, 치매관리 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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