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박동혁 “신입생 시너지 있을 것, 박동진 골 기대” [K리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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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감독이 영입을 고대했던 박동진에게 기대를 건다.
경남 FC는 7월 8일 성남 탄천 종합 운동장에서 성남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리그 19경기 4승 5무 10패 승점 17점으로 리그 12위다.
경남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공격 자원을 대거 영입해 후반기 반등을 위해 전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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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뉴스엔 김재민 기자]
박동혁 감독이 영입을 고대했던 박동진에게 기대를 건다.
경남 FC는 7월 8일 성남 탄천 종합 운동장에서 성남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리그 19경기 4승 5무 10패 승점 17점으로 리그 12위다. 지난 시즌 4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했던 팀이 지금은 뒤에서 2위다. 마지막 승리가 5월 22일 안산 그리너스전이다.
경남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공격 자원을 대거 영입해 후반기 반등을 위해 전력을 보강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박동진, 웨일스가 선발 출전한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박동혁 감독은 "경기 준비는 잘했다. 승리가 필요하다. 승리해야 분위기도 자신감도 가져갈 수 있는데 그런 게 이뤄지지 않아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어떤 말을 해줬느냐는 질문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새 선수들이 영이보디면서 동기 부여가 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이 선수들이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준비한 부분과 선수들의 정신력, 하려는 의지가 강해야 한다"고 답했다.
선발 명단에 포함된 신입생 공격수 두 명에 대해서는 "상대가 가진 데이터가 없다는 점도 고려했다. 이 선수들이 와서 준비한 부분이 있고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 새로운 선수들로 인해 시너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웨일스는 경험이 많고 23세 올림픽 대표로 도쿄 올림픽도 참가했고 호주 리그에서 4시즌을 좋은 활약을 보였다. 박동진은 다들 알다시피 팀에 활력소가 되는 선수다.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했고 늦게 합류했지만 이 선수의 역할이 팀에 굉장히 클 것이다"고 소개했다. "박동진이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덧붙였다.
벤치에서 대기하는 폰세카에 대해서는 "어린 선수지만 가능성, 재능이 있다"며 "저렇게 배고프고 앞으로 목표를 가진 선수들도 중요하다. 여기에 성공하러 왔기에 그런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 부분이 운동장에서 나타나면 좋겠다"고 말했다.(사진=박동혁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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