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이승기, 팬미팅 '7300+' 개최 [공식]

가수 겸 배우 이승기 팬미팅 포스터.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만난다.

8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이승기는 오는 27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미팅 '7300+'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승기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다. 타이틀 '7300+'는 '365일X20년'을 숫자로 나타낸 '7300'에 '+'를 덧붙여 20주년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이승기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자신의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팬미팅 티켓은 10일 오후 7시 티켓링크 단독으로 오픈된다.

한편 이승기가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