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차세대 과학기술인 `한 자리`…글로벌 과학기술 이슈 등 논의

이준기 2024. 7. 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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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4년 한민족청년과학도포럼(YGF)'과 '차세대과학기술리더포럼(YPF)'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YGF는 국내외 재외동포 청년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차세대 과학기술인을 위한 대표 행사로 200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태식 과총 회장은 "글로벌 위기 속에서 미래 세대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차세대 과학기술인 육성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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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총, 한민족청년과학도포럼 등 개최
16개국 103명 참가..11일까지 진행
과총은 8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4년 한민족청년과학도포럼'과 '차세대과학기술리더포럼'을 개최했다. 과총 제공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4년 한민족청년과학도포럼(YGF)'과 '차세대과학기술리더포럼(YPF)'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YGF는 국내외 재외동포 청년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차세대 과학기술인을 위한 대표 행사로 200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YPF는 2018년부터 석·박사 및 박사후연구원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국, 103명이 국내외 청년 과학기술인들이 참가해 과학기술 전공 분야를 중심으로 그룹별·주제별 토론을 통해 글로벌 이슈와 과학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또한 오는 1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현대자동차, LG사이언스파크 등을 견학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현 주소를 확인하는 기회를 갖는다.

두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 과학기술의 도전과 역할'을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와 연계, 진행됐다.

이태식 과총 회장은 "글로벌 위기 속에서 미래 세대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차세대 과학기술인 육성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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