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러'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쫒겨나는 미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현지시간) 니제르 수도 니아메 101 공군기지에서 1차 철군하는 미군 병사들이 수송기에 태울 장비들을 점검하고 있다.
양국은 이날 니에마 주둔 미군의 철수가 완료됐으며 아가데즈 주둔 미군도 9월 15일까지 모두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정정이 불안한 서아프리카 사헬(사하라사막 이남) 지역내 이슬람 원리주의 확산 저지를 위해 몇몇 지역국에 파병하고 있으며 니제르에는 역내 최대 드론 기지인 아가데즈를 포함해 미군 약 650명을 주둔시켜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니메아 AFP=뉴스1) 이강기자 = 7일(현지시간) 니제르 수도 니아메 101 공군기지에서 1차 철군하는 미군 병사들이 수송기에 태울 장비들을 점검하고 있다. 양국은 이날 니에마 주둔 미군의 철수가 완료됐으며 아가데즈 주둔 미군도 9월 15일까지 모두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잡은 니제르 군부는 워싱턴과의 군사협력을 지난 5월 전면 폐기했다. 미국은 정정이 불안한 서아프리카 사헬(사하라사막 이남) 지역내 이슬람 원리주의 확산 저지를 위해 몇몇 지역국에 파병하고 있으며 니제르에는 역내 최대 드론 기지인 아가데즈를 포함해 미군 약 650명을 주둔시켜 왔다. 니제르 군부 정권은 인근 말리, 부르키나파소 등 이웃 군사정권간 사헬국가동맹(ASS)을 새로 구성했다. 이들 군사정권들은 이전 식민통치국이던 프랑스의 영향에서 벗어나 친러 성향을 보인다는 공통된 특징을 가진다. 2024.07.08
ⓒ AFP=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