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북강릉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앞장’…상호 기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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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과 강원 북강릉농협(조합장 이민수)이 제도 활성화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에 나섰다.
3일 남해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 이민수 북강릉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북강릉농협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139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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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 이어지길 바라”
경남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과 강원 북강릉농협(조합장 이민수)이 제도 활성화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에 나섰다.
3일 남해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 이민수 북강릉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북강릉농협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139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6월18일 강릉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경록 강원농협본부장, 금석환 NH농협 강릉시지부장,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 이민수 북강릉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새남해농협은 강릉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류성식 조합장은 “자매결연 농협인 북강릉농협과 상호간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상생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도·농간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남해농협은 2023년에도 제주도에 700만원, 하동군에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을 상호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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