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욱 교수, ‘제22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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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산림환경과학대학 목재·종이과학부 조병욱 교수가 8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개최된 '제22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조병욱 교수는 "이번 수상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강원대학교와 창강제지기술연구소의 모든 연구진들과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소재 개발에 매진할 것이며, 우리 사회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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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과 국제 가이아클럽, 국제환경방송(iGTV)이 주관하며, 지난 2003년부터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한 탁월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각계각층 및 분야별 수상자를 심사하여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병욱 교수는 지난 2010년 강원대학교에 부임한 이래 창강제지기술연구소장을 역임하며 플리스틱 대체 종이 포장재 기술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셀룰로오스 비드(bead) 등 새로운 형태의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소재 개발 연구를 활발히 추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병욱 교수는 “이번 수상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강원대학교와 창강제지기술연구소의 모든 연구진들과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소재 개발에 매진할 것이며, 우리 사회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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