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 삼각편대’ 18개월 만에 해체? “아스널, 선수 에이전트와 접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이 페드로 네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네투 영입에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선수의 에이전시와 대화가 이루어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을 최근 두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노렸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2연속 준우승이 머물렀다.
네투에게 예상되는 이적료는 6천만 파운드(약 1, 064억 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용중]
아스널이 페드로 네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네투 영입에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선수의 에이전시와 대화가 이루어졌다”라고 보도했다.
네투는 포르투갈 출신 윙어로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의 대표팀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의 결승골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빠른 드리블이 특기인 선수다. 부상을 잘 당한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지만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측면에서 존재감을 보인다. 이번 시즌 2골 9도움을 올리며 울버햄튼의 공격을 이끌었다.
울버햄튼 공격 ‘삼각 편대’의 일원이기도 하다. 황희찬과 지난 해 1월에 합류한 마테우스 쿠냐와 좋은 호흡을 보인다. 후반기 선수들의 부상으로 순위가 추락하긴 했지만 이 세 명이 모두 활약할 때는 유럽대항전 진출을 노릴 만큼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였다.
유로 대회를 끝마친 그에게 아스널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스널을 최근 두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노렸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2연속 준우승이 머물렀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PL 최정상을 꿈꾸고 있다.
네투에게 예상되는 이적료는 6천만 파운드(약 1, 064억 원)다. 하지만 매체는 그것보다 할인된 금액인 5천만 파운드(약 887억 원)에도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편 아스널은 네투 이외에도 울버햄튼의 백업 골키퍼인 댄 벤틀리도 노리고 있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