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 전유성 술 끊은 지 6개월, 갑자기 왜? “비웃는 사람 있어”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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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유성이 금주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신동엽은 전유성에게 "보통 사람 4~5명이 평생 마실 만한 술을 드셨지 않냐"고 물었다.
전유성은 "예전에 내가 그런 말을 했었다. '술은 끊을 수 없는 거다, 술 끊으라는 사람을 끊겠다'고 했다. 어느 절의 주지스님한테 얘기하니까 벙찌더라"며 "이번에 끊어야겠다고 마음먹은 게, 술 끊겠다고 하니까 비웃는 사람이 많더라. '설마 네가'하고. 그런 사람을 비웃어주고 싶어서 끝까지 끊는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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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전유성이 금주 중인 근황을 전했다.
7월 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전유성, 최양락이 출연한 '짠한형'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전유성에게 "보통 사람 4~5명이 평생 마실 만한 술을 드셨지 않냐"고 물었다. 전유성은 "계산도 해봤다. 내가 큰 회사 술 모델도 3번 했다. 술을 많이 마시니까 (모델료가) 술값으로는 본전이더라"며 그간 술을 많이 마셔왔음을 알렸다.
전유성은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유성은 "예전에 내가 그런 말을 했었다. '술은 끊을 수 없는 거다, 술 끊으라는 사람을 끊겠다'고 했다. 어느 절의 주지스님한테 얘기하니까 벙찌더라"며 "이번에 끊어야겠다고 마음먹은 게, 술 끊겠다고 하니까 비웃는 사람이 많더라. '설마 네가'하고. 그런 사람을 비웃어주고 싶어서 끝까지 끊는 거다"고 했다.
전유성은 현재 금주 6개월 차라고 밝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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