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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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이 8일 지역상공계 차원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산업은행 부산이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부산이전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이후 이번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된 시점에서 다시 한번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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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부산이전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이후 이번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된 시점에서 다시 한번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부산상의는 현재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5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지난 5월에는 21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부산글로벌도시 특별법 입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안 처리를 여야 정치권에 촉구하기 위해 양 회장이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등 120명과 국회를 직접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양 회장은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박수영(부산 남) 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안성민 시의회의장,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등 3명을 지목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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