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12일부터 주담대 금리 0.1%p 인상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오는 12일부터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p 인상한다.
우리은행의 올해 상반기 주담대 증가율은 2% 이내로 다른 시중은행과 비교해 주담대를 포함한 가계대출을 늘릴 여력이 있지만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선 것이다.
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12일부터 아파트 담보대출 중 기준금리가 5년 변동인 주기형(고정형)에 한해 0.1%포인트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 주기형 주담대 0.06p 하락해 효과 크지 않을 듯
[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오는 12일부터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p 인상한다. 우리은행의 올해 상반기 주담대 증가율은 2% 이내로 다른 시중은행과 비교해 주담대를 포함한 가계대출을 늘릴 여력이 있지만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선 것이다.
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12일부터 아파트 담보대출 중 기준금리가 5년 변동인 주기형(고정형)에 한해 0.1%포인트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또 전세담보대출의 경우에도 2년 고정 금리를 선택한 경우에 한해 역시 마찬가지로 0.1%포인트 올린다.
다만 지난 2일 3.15~4.35%였던 5년 주기형 주담대 금리가 이날 3.09~4.29%로 0.06%포인트 이미 떨어진 상태라 0.1%포인트 인상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적으로 본부조정금리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금리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