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 최하위 '불명예'

김영환 지사가 2024년 상반기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세종시장을 제외한 전국 시도지사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무수행평가 여론조사에서 김 지사는 긍정평가 44%, 부정평가는 37%를 기록해 전국 광역단체장중 가장 낮은 긍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친일파 발언과 산불 술자리 논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이상 도민 57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1%포인트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