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 '채권 개미' 역대 최대 순매수…지금은 어떤 채권에 투자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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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임재균 KB증권 연구원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6월 고용 보고서가 고용 시장이 식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의 9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주 의회 증언을 하는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낼지 주목되는데요. 이번 주 목요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한 번 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리 동결 후 어떤 입장을 밝힐지, 앞으로의 환율 전망까지 임재균 KB증권 연구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여부를 좌우할 6월 고용지표가 지난 주말 발표됐죠. 고용 시장이 식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나요?
Q. 파월 의장과 연준 위원들이 강연 등을 통해 물가 상승 둔화를 인정하면서도 금리 인하 시점에 관한 분명한 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고용 지표가 금리 인하 시점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Q. 미국의 경제 상황만 보면 미 국채 금리가 떨어져 할 텐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를 탔습니다. 왜 그런가요?
Q. 지난번 출연에서 채권에 투자하기 적절한 시점이라고 했습니다. 미 장기국채 ETF 투자자들이 많은데요. 지금 상황에서 어떤 채권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Q. 지난 5월 한은 금통위에서 3개월 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놨었는데, 이번 주 7월 금통위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금리 인하 주장이 나올까요?
Q. 소상공인들이 고금리 부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내수 부진도 심각한데요. 한은이 미국보다 먼저 금리 인하를 내릴 상황은 아닙니까?
Q. 달러당 1400원대를 위협하던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 후반까지 내려오면서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듯한데 어떤 이유인가요?
Q. 올해 처음 선보인 개인투자용 국채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12일부터 두 번째 청약이 시작되죠. 첫 번째 청약에서 10년물은 흥행에 성공했지만 20년물은 발행 예정 규모에 미달했죠.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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