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감사서 '부실 행정'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시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부실한 행정 운영을 지적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도시관리공단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공무국외출장 관리업무 소홀 △청소대행업무 소홀 △직접생산증명 미소지 업체와 수의계약 체결 △예산편성 소홀 및 전용과다 등이 적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부실한 행정 운영을 지적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도시관리공단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공무국외출장 관리업무 소홀 △청소대행업무 소홀 △직접생산증명 미소지 업체와 수의계약 체결 △예산편성 소홀 및 전용과다 등이 적발됐다.
공단은 국외출장을 다녀온 뒤 30일 이내 출장계획서를 작성하지 않아 기록·관리를 소홀히 했으며 여수시와 협의하지 않고 환경미화원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행정을 부실하게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접 생산증명이 없는 업체와 부당하게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관행적으로 타 대행사업비의 불용액을 전용해 충당한 점 등도 지적됐다.
여수시는 공단에 대해 19건의 행정상 조치(시정 5건, 주의 13건, 통보 등 1건), 6건의 신분상 조치(훈계 2건, 주의 4건)를 내렸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아-용준형 10월 결혼…공개열애 반년 만에 깜짝 발표(종합)
- 급발진 의혹으로 번진 시청 역주행 참사…경찰 "EDR 등 공개 검토"
- "목욕탕이 신기해서…" 중국관광객, 제주서 여탕 불법촬영
- 아리셀 공장서 최근 3년간 4차례 화재 더 있었다…"공정 확인중"
- 예고된 음주단속에도…만취 운전에 차 버리고 도주한 경남 경찰
- 복지부 "오늘부로 모든 전공의 복귀여부 상관없이 행정처분 안해"
- 與당권주자들, "분열 안 돼" 한 목소리…장외에서는 '읽씹' 신경전
- '일선 유죄'로 끝난 '채 상병' 경찰 수사…사단장 '불송치' 왜?
- 尹 "러시아, 남북한 중 누가 더 중요한지 결정해야"
- 부산 빌라 흉기 사건 "반려견 때문에 다툼 있었다" 주민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