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선택받는 신한은행 되자"

박문수 2024. 7. 8.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상혁 은행장(사진)을 비롯한 임직원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본업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결국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이 되기 위함"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바를 찾아 정확하게 해결하고 남다른 솔루션을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상혁 은행장 경영전략회의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상혁 은행장(사진)을 비롯한 임직원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본업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결국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이 되기 위함"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바를 찾아 정확하게 해결하고 남다른 솔루션을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견한 고객의 니즈를 본부의 혁신활동들로 연결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자"며 "기존의 관성을 깨고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정 행장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고객의 신뢰"라며 "내부통제를 위한 제도와 시스템의 규범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믿고 거래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이 내부통제 자체를 문화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