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소녀시대 향한 무한 애정 "눈 정화..멤버들 미모로 힐링"

김나연 기자 2024. 7. 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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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권유리'에는 '[유리가 만든TV] 임윤아 귀빠진 날 기념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유리는 "얘네는 메뉴 고르는 모습도 예쁘다. 너희들 미모로 힐링한다"고 멤버들의 미모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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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권유리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권유리'에는 '[유리가 만든TV] 임윤아 귀빠진 날 기념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유리는 "(윤아) 생일파티에 간다. 선물을 샀는데 너무 약소해서 '좋아할까?'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먼 곳에서부터 비행기 타고 제가 손수 데리고 온 애들이니까 좋아하고, 기뻐해 줬으면 좋겠다. 제주도에서 사 온 엽서에다가 생일 축하 편지도 썼다"고 밝혔다.

이어 유리는 티파니를 만나 반가워했고, 그는 "어제 제주도에서 왔는데 너희 보고 힐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아에게는 "청순하다. 오랜만에 보니까 눈이 정화된다"면서 미모에 감탄했다.

유리는 인형 키링과 고사리, 목에 좋은 차 등을 선물했고, 그의 걱정과는 달리 윤아, 티파니, 수영은 유리의 선물에 감동했다. 특히 유리는 "얘네는 메뉴 고르는 모습도 예쁘다. 너희들 미모로 힐링한다"고 멤버들의 미모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윤아의 생일 파티가 진행됐고, 윤아의 예쁜 사진을 찍어주는가 하면 노래를 불러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네 사람은 볼링장에 등장했고, 앞서 영화 '돌핀'에서 볼링 선수 역할을 맡은 바 있는 유리는 아쉬운 실력을 자랑했다.

반면에 윤아는 놀라운 볼링 실력을 뽐냈고, 유리는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냐. 우리 윤아는 진짜 다 잘한다"고 감탄했다. 수영은 "제가 권유리 씨보다 볼링을 잘 친다는 사실이 의외고, 반갑다. 왜냐면 체육 쪽에서는 제가 권유리를 이겨본 적이 없는데 어디 가서 볼링선수 역할로 영화를 찍었다는 이야기는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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