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팀 구성…"신속·철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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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은 8일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송치받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팀을 구성,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채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고, 해병대 A여단장 등 현장지휘관 6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송치하고, 임 전 사단장 등 3명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대구지검도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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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지검은 8일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송치받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팀을 구성,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채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고, 해병대 A여단장 등 현장지휘관 6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송치하고, 임 전 사단장 등 3명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북경찰청은 군과 소방 당국, 지자체 등 관계자 67명을 조사하고 190여점의 자료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는 데 1년 가까이 걸렸다. 대구지검도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대구지검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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