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서 충북 우수 농식품 안테나숍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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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미국의 관광지인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에서 충북의 우수 농식품을 만날 수 있는 안테나숍이 문을 열었다.
이 매장에서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포함한 조미김과 과자, 음료 등 모두 22개 업체, 85개 품목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이 매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24개 업체, 115개 품목의 신선 과일과 가공 식품을 전시 판매해 14만 9천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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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미국의 관광지인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에서 충북의 우수 농식품을 만날 수 있는 안테나숍이 문을 열었다.
8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하와이 와이키키해변 인근 대형마켓(Palama supermarket Makaloa점)에 입점한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이 오는 10월 5일까지 운영된다
이 매장에서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포함한 조미김과 과자, 음료 등 모두 22개 업체, 85개 품목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 출하 시기에 맞춰 신선 농산물 등으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매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24개 업체, 115개 품목의 신선 과일과 가공 식품을 전시 판매해 14만 9천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하와이는 전 세계 관광객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소비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런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충북의 유망 식품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5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 케이(K)-마켓에 안테나숍을 개장하는 등 현재 2곳의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충북의 농식품 누적 수출액은 지난 5월 기준 2억 8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4%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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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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