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10주년 임실N치즈축제 국화의 향연에 초대"

김종효 기자 2024. 7. 8.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이 올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붕어섬 일원에 전시할 국화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고품질 국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임실N치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국화의 생산·전시가 큰 역할을 했다"면서 "올해에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생산·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주년 '임실N치즈축제'를 장식할 국화 조형물 생산현장을 방문한 심민 군수가 현장 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올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붕어섬 일원에 전시할 국화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고품질 국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심민 군수가 화분 국화와 현애 조형물 생산 현장을 점검차 방문,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국화의 생산·관리에 구슬땀을 흘리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1000만 관광 임실시대'를 준비 중인 군은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10주년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생태공원 일원에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국화를 생산해 전시할 계획이다.

올해 생산되는 화분 국화는 전년보다 5800개가 늘어난 4만6400개로 사각 2만3100개, 원형 2만3300개다.

특히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은 혼합색 사각 화분의 비율을 23%까지 늘릴 에정이다.

또 현애 조형물은 중형으로 임실고추와 한반도지도를 추가하고 기존의 젖소, 산양, 치즈하트, 천사의날개까지 6종 10개의 작품을 생산 배치할 계획이다.

여기에 소형 꽃조형물로 물방울, 느낌표, 초생달, 하트, 클로버, 별, 원뿔형 등 7종 390개의 작품을 생산 전시해 입체적인 경관을 조성한다.

7가지 색상의 포트국 2300개도 만들어 치즈캐슬 앞 꽃탑과 원형 조형물에 배치함으로써 볼거리 충만한 축제장 분위기를 만들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임실N치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국화의 생산·전시가 큰 역할을 했다"면서 "올해에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생산·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