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활동 소개할 대학생서포터즈 '스토리텔러' 15명 뽑는다

김성휘 기자 2024. 7. 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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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이 SBA 행사를 참관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대학생 서포터즈 '스토리텔러' 8기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스토리텔러는 대학생의 시선으로 SBA의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만드는 역할이다.

SBA 관계자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옥외광고 매체 및 뉴스레터 콘텐츠는 마케팅 실무는 물론 공공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미래에 마케터를 꿈꾼다면 꼭 해봐야 하는 활동"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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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이 SBA 행사를 참관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대학생 서포터즈 '스토리텔러' 8기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스토리텔러는 대학생의 시선으로 SBA의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만드는 역할이다. 8기는 전국의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가운데 15명 안팎을 선발, 3명씩 팀을 이뤄 5개월간 활동한다.

선발된 이들은 다음달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시 및 SBA가 주최하는 행사를 참관한다.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역사 내 행선지 안내기에 송출되는 광고영상을 제작한다. 올해부터는 SBA 뉴스레터에 실리는 'Z세대 트렌드 이슈 매거진' 제작에도 참여한다. 이들에겐 콘텐츠 제작비를 주는 것은 물론, 우수 활동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스토리텔러 운영은 올해 8년째로, 2017년 이후 총 126명의 스토리텔러를 배출했다. 특히 마케터 지망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온 걸로 평가된다.

SBA 관계자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옥외광고 매체 및 뉴스레터 콘텐츠는 마케팅 실무는 물론 공공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미래에 마케터를 꿈꾼다면 꼭 해봐야 하는 활동"이라고 밝혔다.

김현우 SBA 대표는 "Z세대의 트렌디함이 SBA와 어우러지길 바란다"며 "스토리텔러가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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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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