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mm 물 폭탄' 쏟아진 경북..120mm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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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폭우가 이어지겠습니다.
8일 하루(오후 5시 기준) 경북 상주 화동에 199㎜, 안동 194.2㎜, 옥천 189㎜ 등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이날 새벽부터 담양, 장성, 영광 등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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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폭우가 이어지겠습니다.
8일 하루(오후 5시 기준) 경북 상주 화동에 199㎜, 안동 194.2㎜, 옥천 189㎜ 등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는 화요일인 9일에도 계속 내리겠습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에 30~120mm, 제주도에 20~60mm입니다.
경상권 등에는 시간당 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때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2~26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7도, 대구 29도 등 25~3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이날 새벽부터 담양, 장성, 영광 등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3~24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광주 29도, 순천 30도 등 28~31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한편,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휴일 광주와 전남에만 6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됐습니다.
기상청은 9일 광주와 전남의 기온이 평년보다 2도 가량 높다며, 야외활동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 #전남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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