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토트넘, '제2의 케인' 기대주 피니 영입 확정…16세 신성 스트라이커

최용재 기자 2024. 7.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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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피니/belfasttelegraph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제2의 해리 케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대주를 영입했다. 주인공은 2008년생 스트라이커 조지 피니다.

최근 영국의 '풋볼 런던' 등 언론들은 "토트넘이 이번 주 내로 피니의 영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피니는 북아일랜드 1부리그인 NIFL 프리미어십의 글렌토런FC 소속 스트라이커다. 피니는 지난해 10월 15세의 나이로 득점에 성공하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웨일스 U-16 대표팀에 소속 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이 8일(한국시간) 피니 영입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피니 영입을 확정했다. 피니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관심도 받았지만, 결국 토트넘을 선택했다. 지는 지난해 10월 15세의 나이로 골을 넣으며, 클렌토런 역사상 최연소 골잡이가 됐다. 피니는 지난 시즌 1군에서 10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은 피니를 U-18팀의 일원으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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