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오피스텔 신축 현장서 노동자 추락사

박수빈 기자 2024. 7.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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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주차타워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부산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45분께 사하구 장림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주차타워에서 추락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당시 A 씨는 지하 1층 주차타워 내에서 철골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던 중 36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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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주차타워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3시45분께 사하구 장림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고용노동청 제공


8일 부산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45분께 사하구 장림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주차타워에서 추락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당시 A 씨는 지하 1층 주차타워 내에서 철골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던 중 36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가 속한 업체의 원청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노동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상 위반 혐의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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