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뛰어 넘는 레코르타도르 [오늘의 한 컷]

류현주 기자 2024. 7.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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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각)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연례 산 페르민 축제 중 한 조련사(레코르타도르)가 황소를 뛰어넘고 있다.

도시의 수호성인인 성 페르민을 기리며 열리는 종교 축제로 이 기간동안 종교 행사와 민속 음악, 장작 패기 같은 바스크 지방의 전통 경기 등 150여 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산 페르민 축제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엔시에로(Encierro)라고 하는 소몰이와 매일 저녁 열리는 투우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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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로나=AP/뉴시스] 7일(현지시각)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연례 산 페르민 축제 중 한 조련사(레코르타도르)가 황소를 뛰어넘고 있다. 이 축제는 스페인의 오래된 전통이자 문화라는 주장과 동물을 학대하는 악습이라는 비판이 대립하고 있다. 2023.07.08.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7일(현지시각)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연례 산 페르민 축제 중 한 조련사(레코르타도르)가 황소를 뛰어넘고 있다.

이 축제는 스페인의 오래된 전통이자 문화라는 주장과 동물을 학대하는 악습이라는 비판이 대립하고 있다.

산 페르민 축제는 매년 7월 6일부터 14일까지 팜플로나에서 열린다. 도시의 수호성인인 성 페르민을 기리며 열리는 종교 축제로 이 기간동안 종교 행사와 민속 음악, 장작 패기 같은 바스크 지방의 전통 경기 등 150여 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산 페르민 축제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엔시에로(Encierro)라고 하는 소몰이와 매일 저녁 열리는 투우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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