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청소년 축구단에 경북 매력 알려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7.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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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5일 대만 청소년 축구단 22명(선수 20명, 감독 2명)을 경상북도로 유치했다.

대만 청소년 축구단은 5일 오후 경주에 도착해 화랑FC U15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특수목적관광객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해 대만 관광시장에 경상북도의 주요 관광자원을 공격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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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청소년 축구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5일 대만 청소년 축구단 22명(선수 20명, 감독 2명)을 경상북도로 유치했다.

대만 청소년 축구단은 5일 오후 경주에 도착해 화랑FC U15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첨성대와 황리단길에서 경주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체험했다. 

축구단은 방문 기간 동안 영덕과 포항을 방문해 삼사해상공원과 스페이스워크 등 경상북도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6일에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의 프로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축구의 열기를 몸소 체험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특수목적관광객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해 대만 관광시장에 경상북도의 주요 관광자원을 공격적으로 홍보했다. 

앞으로도 광저우국제여유박람회, 대만 타이베이국제여전(ITF) 등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경상북도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목적관광객 유치를 통해 경북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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