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탄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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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첨단산업 인재양성에 탄력을 받게됐다.
8일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추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
첨단산업 필요 인재를 신속 양성하기위해 대학 경계를 허물고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단기 집중 교육과정이다.
주관학과인 식품영양학과, 식품공학과, 생화학과, 분석과학기술학과를 중심으로 ▲실무형 인재양성 교육 플랫폼 구축 ▲지역 바이오 산업 수요 대응 ▲적응형 첨단바이오 인력양성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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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75억 지원받아 실무형 인재 양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가 첨단산업 인재양성에 탄력을 받게됐다.
8일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추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 첨단산업 필요 인재를 신속 양성하기위해 대학 경계를 허물고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단기 집중 교육과정이다.
충남대는 바이오 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매년 15억 원씩 5년(3+2)간 총 75억원을 지원받는다.
충남대는 그동안 바이오의약 생산 및 품질관리 분야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33개 교육협력 참여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주관학과인 식품영양학과, 식품공학과, 생화학과, 분석과학기술학과를 중심으로 ▲실무형 인재양성 교육 플랫폼 구축 ▲지역 바이오 산업 수요 대응 ▲적응형 첨단바이오 인력양성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재대, 한밭대, 대전대 등 지역대학과 연계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겸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전이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지자체 및 지역대학과 협업을 강화하는 등 충청권 대표 국가거점국립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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