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깜짝 출연…‘워터밤’에도 갔다는 美유명 배우의 정체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마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마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8일 ‘데드풀과 울버린’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지난 3일 한국에 도착해 2박 3일 동안 국내 팬들과 만났다.

두 사람은 SBS 인기가요에 깜짝 출연해 주간 인기가요 1위 후보를 직접 소개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평소 K팝을 즐겨 듣는다며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블랙핑크와 스트레이 키즈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K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 필릭스와 만나 대담을 나누기도 했으며 해당 영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MC 붐과 다양한 주제로 대담을 나눴으며 해당 방송은 오는 19일 방영된다.

이들은 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4’ 행사에도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마블 코믹스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오는 24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