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농협,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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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이 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4~5일 진행한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성산일출봉농협은 무·감자·미니단호박·비트·하우스감귤 같은 제주산 농산물과 농협 봉사 조직이 만든 된장·고추장·참기름은 물론 제철을 맞은 복숭아·참외·수박 등 80여종에 달하는 품목을 판매했다.
성산일출봉농협 관계자는 "농산물을 거의 원가 수준으로 판매해 장터 운영 기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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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 품목 선보여
매출 1억1000만원 달성
제주 서귀포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이 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4~5일 진행한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농민 소득 증가와 지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내고자 마련됐다.
성산일출봉농협은 무·감자·미니단호박·비트·하우스감귤 같은 제주산 농산물과 농협 봉사 조직이 만든 된장·고추장·참기름은 물론 제철을 맞은 복숭아·참외·수박 등 80여종에 달하는 품목을 판매했다.
행사는 성공적이었다. 이틀간 매출액이 약 1억1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많은 소비자를 불러 모았기 때문이다. 성산일출봉농협 관계자는 “농산물을 거의 원가 수준으로 판매해 장터 운영 기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말했다.
4일 오전 열린 개막 행사에는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강대규 NH농협 서귀포시지부장, 현기종 제주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방문객 구매를 독려하고 행사 관계자 기운을 북돋웠다.
강석보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민과 머리를 맞대고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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