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 5년간 수난 사고 5138건…'주의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여름휴가철 수난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출동 건수가 총 5138건이다.
도소방본부는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조용철 도 구조구급과장은 "수난사고 안전수칙 준수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여름휴가철 수난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출동 건수가 총 5138건이다. 이 가운데 여름휴가철인 7월부터 9월까지 3277건(64%)이 발생했다.
사고원인으로는 물놀이 중 사고가 931건(18.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야영중 고립 435건(8.5%), 조난표류 411건(8.0%) 순이다.
지역별로는 강릉지역(902건)에서 수난사고가 가장 많았다. 특히 8월에 가장 많은 1732건(33.7%)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된 인원 1260명 중 518명(41.1%)이 심정지 환자로 분류됐다.
도소방본부는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조용철 도 구조구급과장은 “수난사고 안전수칙 준수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