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최화정, 정선희 연애 의심에 “연애 생각 없어, 반려견에 애정 쏟아” (지라시)

장예솔 2024. 7. 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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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이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날 최화정과 절친한 정선희는 "과거 연애 상담을 정말 재밌게 깔깔대고 수다 떨듯이 얘기했던 추억이 있다. 화정 언니가 사랑받고 사랑하던 시절을 안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정선희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최화정의 연애를 의심, 최화정은 반려견에게 애정을 쏟고 있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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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화정 문천식 정선희 (사진=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7월 8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이하 '지라시')에는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과 절친한 정선희는 "과거 연애 상담을 정말 재밌게 깔깔대고 수다 떨듯이 얘기했던 추억이 있다. 화정 언니가 사랑받고 사랑하던 시절을 안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정선희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최화정의 연애를 의심, 최화정은 반려견에게 애정을 쏟고 있다고 부인했다.

최화정은 '연애 안 할 거냐'는 물음에 "연애는 생각을 안 한다. 말의 힘이 있으니 '싫어요'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글쎄"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정선희가 "연하만 만나는 것 제가 안다"고 하자 최화정은 "제 또래는 안 돌아다닌다"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최화정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카리스마를 보여줘야 한다. 한없이 잘해주면 안 된다. 연애는 확실히 달라서 밀당과 마라맛이 필요하다"며 "일부러 전화를 안 받기도 한다. 목숨 걸고 있는 것처럼 안 보이게"라고 소신을 밝혔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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